차퍼스가 2014 레드불 라이브온더로드에 참가합니다.

차퍼스 밴드 페이지에서 투표와,뮤비감상,페이지내에서의 페이스북 좋아요,트윗의 리트윗,매일매일 방문하여 많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상위본선에 진출할수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많은분들의 응원과 후원으로 만들어진 차퍼스 앨범의 노래들을 좀더 널리알리기위해

힘써주신다면 더욱 노력하고 좋은음악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레드불 차퍼스 페이지 링크 http://www.redbullliveontheroad.kr/band/2014/choppers




공연 상세 정보

2013.10.18(금) 오후 7:30 디딤홀

디딤홀 약도및 상세정보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30811681

* choppers.metal@gmail.com

* 티켓 소지자를 대상으로 현장추첨 상품증정! 

- 볼켄 기타에서 제공하는 어쿠스틱 기타 1대

* 텀블벅 5만원 이상 후원자들은 본인외 1인 무료 입장! 

- 현장에서 명단 확인후 티켓수령, 티켓양도 불가

* 현장에서 각종 머천다이즈 구매 가능!

- 차퍼스 CD와 티셔츠, 게스트 밴드들의 CD 및 콜트콜텍 노동자밴드의 티셔츠 등 

* 예매후 사정상 참석불가능한 분들은 티켓 양도/환불이 가능합니다. (미리 연락주세요.)

환불은 공연종료후 일주일 내 예정


공연소개

윤두병,이상철,신준기,김선규 4인으로 구성된 

본격 싱얼롱 하드락 밴드 차퍼스의 첫 단독 공연!

지난 8월 22일 첫앨범 <Common Sense> 발매 후

관계자 및 펀딩후원자들과 함께 음감회를 가지며 뜨거운 환호를 받은바 있다.


헤비한 사운드와 그루브한 리듬 위에 한국적 소울을 가미한 헤비메탈!

그들의 모든 것을 만나게 될 이번 공연을 놓치지 마시라!


이번공연에서는 게스트로 

김세헌이 이끄는 더티!섹시! 락엔롤 밴드 히스테릭스

한국적 헤비함의 끝을 보여주는 더티! 더티!(응?) 하드록밴드 투견 (밴드사정으로 변경)

슬럿지계의 자존심! 간디작살 헤비메탈 블랙 메디슨 

블랙신드롬의 박영철, 크라티아의 김인철이 함께하는 넘버 '건배'로 

남성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의 9번 트랙 "Guitar Paradise" 의 실제 주인공, 

콜트콜텍 노동자 밴드가 초대되어 그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네이버 차퍼스 소개 

http://music.naver.com/todayMusic/index.nhn?startDate=20130905

한겨레 신문 기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0830000178&md=20130902075227_AT

뉴스엔 기사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08271431570910

데일리 포커스 기사 

http://www.fnn.co.kr/content.asp?aid=9474c807174341c9ba353de289adc70d





밴드 차퍼스(The Choppers) 1집 “Common Sense” 


"차퍼스의 음악과 메시지는 산야에 묻혀 자신을 보듬으며 속세와 세속 속에서 고뇌하는 수도승의 ‘현실을 향한 외침’을 연상시킨다."

- 얼티메이트 록 매거진 <파라노이드 Paranoid> 기자 고종석


대한민국 최고의 헤비메탈 기타리스트 윤두병이 선보이는 본격 싱얼롱 하드록 앨범! 관록의 밴드 나티와 크래쉬의 리드 기타리스트로서 보여주었던 탁월한 음악성이 윤두병 자신이 이끄는 밴드 차퍼스(The Choppers)를 통해 더욱 확장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었던 미디움 템포의 그루브한 아메리칸 사운드를 지향하며, 100퍼센트 한국어 가사를 통해 육중한 리프와 쉽게 기억되는 멜로디 위에 2013년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자신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얹었다.  


정치권과 배금주의에 대한 은유적 비판을 담은 "여의도 소야곡"과 "Show Me the Money",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자기애를 잃지 말아야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날개"와 "The Chopper Way", 약육강식의 인간성 상실의 시대에 약자로 스러지는 인간과 동물, 자연의 외침을 그들 편에서 그린 "추락하는 별", "기다려", "비명"은 음악적인 디테일과 가사의 의미까지 어느 하나 놓쳐서는 안 될 진지한 넘버들이며, 한편으론 "친구"와 "건배"와 같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통해 사나이들만의 추억과 다독임을 잊지 않았다. 여기에 '기타'를 만들다가 하루아침에 노동생활을 박탈당한 콜트·콜텍 노동자들에게 바치는 "Guitar Paradise"를 더해, 음악이라는 막강한 무기를 적절히 휘두를 줄 아는 뮤지션의 책임을 실천한다. 넘버 중 ‘건배’에서는 멈추지 않는 록스피릿을 뽐내며 활발히 활동중인 밴드 블랙신드롬의 보컬 박영철이 듀엣으로 참여하여 구성진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으며, ‘비명’에서는 주목받는 수퍼루키로 출발하여 펑크씬의 정상으로 인정받고 있는 밴드 옐로우몬스터즈의 보컬 이용원의 에너제틱한 목소리를 발견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이번 앨범에서 함께 눈여겨 볼 부분은 앨범 재킷 디자인으로서, 투박한 듯 섬세한 손그림이 각 넘버의 가사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그림과 이야기(가사), 사진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완성도 높은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낸다. 특히 마지막 장에는 이 앨범의 제작을 100퍼센트 성공시킨 소셜펀딩에 힘을 보탠 모든 참여자들의 이름이 "Special Producers"라는 타이틀 아래에 당당히 자리 잡고 있어 더욱 의미를 더한다. 


밴드 차퍼스는 기타 및 보컬에 윤두병, 리듬기타에 버클리음대에서 수학한 이상철, 베이스에 밴드 버즈 출신의 신준기, 드럼에 스래쉬메탈밴드 '크로스본즈'의 리더이기도 한 김선규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더 윤두병은 '70-80년대 그룹사운드의 2013년형 재림'을 모토로 오래 전부터 이 앨범의 제작을 위해 하나 둘씩 곡을 장전해왔다고 한다. 심장을 때리는 배기음과 함께 기분 좋게 바람을 가르는 아메리칸 커스텀 바이크, 즉 '차퍼스'라는 밴드명에 걸맞게 속주보다는 리듬감이 느껴지는 묵직한 사운드와 귀에 들어와 박히는 진솔한 가사를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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